'7급 공무원' 주원의 '1급' 윙크, 강추위 녹이네
기사입력 : 2012.12.14 오전 9:40
주원 1급 윙크 / 사진 :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주원 1급 윙크 / 사진 :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주원이 1급 윙크로 여심을 녹였다.


14일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의 주원이 매력적인 윙크와 사랑의 총알을 보내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주원은 유유자적 길을 걷다 자신의 자체발광 미모를 내세우며 쇼윈도안 여성들을 향해 윙크와 사랑의 총알을 날린다. 이는 극 중 주원이 맡은 길로는 자뻑과 시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캐릭터로 '인생 즐기며 살자'는 신조아래 제임스 본드를 꿈꾼다.


해당 사진은 서울 동대문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수십명의 시민들이 함께 촬영장을 지켰다. 시민들은 '1박2일'의 막내로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주원의 한층 섹시해진 모습에 찬사를 이끼지 않으며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


이에 '7급 공무원' 제작사는 "최근 잇따른 야외촬영에 배우들이 지칠 법도 한데 가는 곳마다 시민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힘을 내고 있다. 매서운 추위도 녹일 만큼 열기가 뜨거워 퀼리티 높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주원과 최강희가 열연하는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은 '보고싶다' 후속으로 2013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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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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