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아버지, 키가 커서 슬펐던 모델의 '남다른' 유전자 家
기사입력 : 2012.12.11 오후 6:38
박시후 아버지 /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박시후 아버지 /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박시후 아버지가 모델 출신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근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서 색다른 연기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박시후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시후 아버지.


박시후는 "아버지께서 모델 출신이다"라고 운을 떼며 "아버지께서 과거 60~70편의 광고에 출연하셨고 최고 여배우와 투톱으로 광고를 찍을 정도로 잘나가던 광고 모델이셨다"라고 밝히며 아버지의 모델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버지 키가 186cm인데 너무 큰 키 때문에 여배우와 카메라 앵글에서 많은 차이가 나서 모델 일을 그만 두게 되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후는 만석꾼 집안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박시후 , 청담동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