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 사진 :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방송 캡처
배우 권오중이 19금 발언으로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권오중은 10일 방송된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해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일주일에 보통 얼마나 하나?"고 물었다.
이 질문에 주비트레인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고 답했고 송준근은 "아내가 임신을 먼저 하고 결혼을 해 좀 조심스러워졌다. 자연스럽게 횟수가 좀 줄어서 한 달에 2번 정도…"라고 답했다.
'하하 친구' 근식은 "나 역시 아내가 결혼 전 임신을 해서 최근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다. 요즘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권오중은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일주일에 2~3번은 주기적으로 한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하하가 "어쩐지 권오중이 딱히 운동을 안하는데도 근육이 있는게 이상하다"고 하자, 권오중은 "힘이 세야 버티는 거야"라고 또 한 번 폭탄발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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