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김소현 밀당 "안 찍어도 되지..영광이네!"..누리꾼 "남자다잉~"
기사입력 : 2012.12.09 오전 1:01
유승호 김소현 밀당 / 사진 : MBC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유승호 김소현 밀당 / 사진 : MBC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유승호 김소현 밀당?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의 기념촬영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MBC 수목극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어린 수연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던 아역배우 김소현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승호를 처음 만난 김소현이 쑥스러워하자 감독이 "유승호와 사진 찍고 학교가서 자랑해라"고 말한다.


망설이는 김소현에게 유승호는 "안녕히 가세요. 아니, 찍기 싫으면 안 찍어도 되지. 내가 창피해지잖아"라고 말했고, 김소현은 "아니에요. 찍을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유승호는 "내가 찍어줄게요. 고마워요. 영광이네"라고 장난을 쳐 김소현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김소현과 사진 촬영을 마친 유승호는 "나도 한 장 찍어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승호 김소현 밀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김소현 밀당? 남자다잉", "유승호 김소현 밀당? 멋있다", "유승호 김소현 밀당? 부럽다. 난 바로 사진 찍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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