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디너쇼 /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장근석이 디너쇼를 연다.
지난 해 데뷔 20주년이 되는 2012년에 디너쇼를 열겠다고 약속했던 배우 장근석이 그 약속을 지킨다. 장근석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과 15일 부산 그랜드 호텔, 내년 1월 20, 21일에는 일본 오사카, 1월 23, 24일에는 도쿄에서 '디너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서울에서 그 출발을 보일 장근석의 '디너쇼'는 서울에서 500명, 부산에서 400명, 총 900명만이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공연으로 그 희소가치에 티켓은 오픈 당일 그 즉시 매진돼 장근석의 인기를 입증했다.
장근석의 데뷔 20주년 기념 디너쇼는 연예인 최초 라디오 축하 광고는 물론, '장근석 열차', 926 기부, 개안 수술 기부 등등 그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 마음에 답하는 것으로 스타와 팬을 넘어선 따뜻한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장근석은 올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을 돌며 총 16만 3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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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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