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장난전화 고백, '웃음기 없는 장난'에 시청자 '큰웃음 빵!'
기사입력 : 2012.12.07 오후 12:29
유재석 장난전화 고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재석 장난전화 고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재석 장난전화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주연배우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유재석 장난전화 고백.


이날 유재석은 "아무 집에나 전화를 걸어 당시 라디오에서 유행하던 시청자 퀴즈를 가짜로 진행한 적이 있다"라며 장난전화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런데 유재석의 장난전화에 상대방은 성심성의껏 답을 맞췄다고.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선물을 보내드리겠다며 주소까지 다 받아 적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람들은 선물을 보내줬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세탁기를 어떻게 보내 드려요"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선보인 배우 지성의 만두밥은 야간매점 16호 메뉴로 등극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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