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7급 공무원'서 카리스마 넘치는 '특전사' 변신
기사입력 : 2012.12.05 오전 10:16
사진 : 사과나무 픽쳐스 제공

사진 : 사과나무 픽쳐스 제공


2PM 황찬성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특전사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특전사 공도하로 분한 황찬성의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이 5일 오전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황찬성은 태국 파타야에서 온몸을 던지며 군인의 모습으로 완전 빙의 된 채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약 4일간 극비리에 진행된 <7급 공무원> 태국 로케에서 황찬성은 신입 국정원 요원 공도하의 과거 전투 장면을 촬영했다.


황찬성은 특히 촬영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 촬영지마다 현지의 2PM 팬들이 운집해 찬성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드라마 제작사는 "태국 로케는 반군과 특전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타고난 특전사인 도하가 정신적인 혼란을 겪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7급 공무원>은 내실 있는 탄탄한 영상을 위해 태국 로케 이후 태백 등 국내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7급 공무원>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보고싶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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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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