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현장 스틸 / 사진 : MBC
주원 현장 스틸에 여심이 흔들렸다.
4일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측은 주원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주원 현장 스틸 속에서 그는 국정원 요원인 주인공 한길로로 완벽 빙의한 모습이다. 방탄복을 입고 한쪽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과녁을 응시하는 모습이나 방탄 조끼를 입고있는 모습은 사격이 취미생활이 될 만큼 국정원 요원이 되고파 하는 간절한 한길로의 마음을 보여준다.
주원은 '7급 공무원' 촬영 후 "방탄복을 갖춰 입으니 왠지 비장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재밌고 능청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있고 진중한 모습까지 두 가지의 모습을 모두 보여 드리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원 외에 최강희, 황찬성, 김민서 등이 출연하며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는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은 '보고싶다'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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