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MX 제공
배우 이준기가 일본 팬들을 만나러 간다.
지난 3일 일본 팬미팅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이준기는 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5일 오사카, 10일 요코하마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JG with you…in Japan'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팬미팅에서 이준기는 신곡과 새로운 안무 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준기는 2012년 한해 동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소중하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최근 스위스 화보집 촬영을 다녀온 이후 안무연습에 하루 10시간 이상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3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에서 군 제대 후 첫 일본 팬미팅 <커밍 백(Coming Back)>을 통해 1만 8천여 팬들과 소통하며 현지 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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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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