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몸개그, 다리에 힘이 없어 슬픈 레전드 '섹시스타'
기사입력 : 2012.12.03 오후 12:58
김완선 몸개그 / 사진 : SBS '런닝맨'

김완선 몸개그 / 사진 : SBS '런닝맨'


김완선 몸개그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8090 레전드 특집에는 가수 박남정, 강수지, 김완,선 그룹 소방차, 카라 구하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팀과 레전드 팀이 '명랑운동회'를 재현한 '큰집사람들' 게임에서 모형옷을 입고 경기에 임했다. 특히 김완선은 '섹시디바'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다리에 힘이 없다"며 중심을 못 잡고 바닥을 뒹구는 의외의 몸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김완선을 일으켜줬지만 장애물을 굴러서 넘는 굴욕을 보여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 시청률은 17.7%(AGB닐슨)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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