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시청률, 배우들 열연에도 '메이퀸' 역전 힘겨워
기사입력 : 2012.12.03 오후 12:17
청담동 앨리스 시청률 / 사진 :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청담동 앨리스 시청률 / 사진 :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청담동 앨리스 시청률이 제자리걸음 중이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8.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일 첫 방송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난 때문에 인찬(남궁민)과 이별한 세경(문근영)이 청담동 사모님이 된 여고 동창 서윤주(소이현)에게 과거를 빌미삼아 돈 많은 남자를 유혹하는 배결을 알려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주는 과거 연인 승조(박시후)가 아르테마스 회장이 되어 돌아와 자신의 행복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며 안절부절 못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시청률은 23.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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