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촬영 현장 /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전우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수목극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의 촬영 현장에서 차태현, 유이, 이희준 등을 비롯한 배우들이 꼼꼼히 대본을 보고, 모니터를 보며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는 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입증하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인 2역을 넘나드는 차태현은 극과 극의 연기를 선보여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걸음걸이, 말투, 눈빛, 표정 등에 신경을 쓰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차태현은 촬영을 하다가 OK 사인이 떨어지면 바로 모니터로 달려가 본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유이, 이희준, 백진희 등 다른 배우들 역시 퓨전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하는 모습과 달리 진지하게 대본을 읽고 자신의 부분을 체크하고 있다. '전우치' 모든 배우들은 연일 이어지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대본이 너덜너덜 해 질 때까지 읽고 또 읽으며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한편, 명품배우들의 호연과 빠른 스토리 전개, 액션 도술의 묘미인 CG등의 화려한 볼거리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우치'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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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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