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시후가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박시후가 대본 인증샷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1일 오전 소속사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시후는 푸른빛이 감도는 벨벳 슈트를 입고 대본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박시후의 깔끔하고 멋진 외모와 달리 손에 들고 있는 대본은 너덜너덜하게 닳아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담동 앨리스>는 강남 청담동을 배경으로 평범한 서민 여자 한세경(문근영 분)이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로, 박시후는 극중 세계적인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첫 방송을 앞둔 박시후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생각을 하니 설렌다. <청담동 앨리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기분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시후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리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후가 주연을 맡은 <청담동 앨리스>는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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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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