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트렌디한 공항 패션 포착 '갈수록 멋있어져!'
기사입력 : 2012.11.30 오전 9:41
사진 : 택시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택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시윤이 홍콩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오후 7시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2 Mnet Asian Music Awards(2012 MAMA)>에서 시상자로 참석하게 된 윤시윤이 MAMA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밝은 브라운톤 헤어에 선글라스, 블랙 코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윤시윤은 바쁜 와중에도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손 인사로 화답하는 등 한결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윤시윤의 한 소속사 관계자는 "MAMA 측으로부터 시상자로 참석 요청을 받고 출국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MAMA를 통해 윤시윤은 지난 해 MBC 드라마 <나도 꽃> 이후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배우 박신혜와 동반 시상자로 발탁돼 더욱 눈길을 끈다.


박신혜와 윤시윤은 현재 내년 1월 방영될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동반 캐스팅되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향후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로, 윤시윤은 연아 꽃미남 엔리께 금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꽃미남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년 1월 7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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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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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윤시윤 , M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