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방송사고 고백, 소심 지효 시절 '그땐 그랬지!'
기사입력 : 2012.11.29 오전 11:35
송지효 방송사고 고백 송지효 방송사고 고백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송지효 방송사고 고백 송지효 방송사고 고백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송지효 방송사고 경험을 고백했다.


배우 송지효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신인시절 케이블 채널 음악 프로그램 MC를 보던 중 방송사고를 낼 뻔 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송지효는 "(그때 당시) 내가 봐도 발MC를 봤다. 너무 떨려서 더듬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다른 대본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지효는 "생방송에 말이 없으면 방송 사고나 마찬가지인데 대본이 달라 멍하니 있었다. 시간은 흐르고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함께 MC를 봤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마무리를 잘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지효가 지난 2007년 당시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송지효 방송사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방송사고 고백 솔직하다", "송지효 방송사고 고백? 의외다", "송지효 방송사고 고백..풋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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