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배 수석 입학 한보배 수석 입학 한보배 수석 입학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한보배 수석 입학 소식이 화제다.
29일 오전 배우 한보배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인하대학교 입학처는 "한보배가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연극영화전공에 수시 모집 1차 특기자 전형인 연예예술부문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보배는 지난 2002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으로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드라마 <대장금>, <서동요>, <인수대비> 등 굵직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영화 <조용한 세상>, <회사원>, 드라마 <뉴하트>, <싸인>, <유령> 등 현대극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보배는 "그동안 연기 활동을 하면서 대입 준비를 열심히 해왔는데 좋은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오긴 했지만, 대학 진학을 통해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체계적인 학업을 통해 앞으로 더 훌륭하고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보배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기 위한 소중한 과정이 될 것 같다. 그러기 위해 연기와 학업 모두 훌륭히 잘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보배는 13학번 신입생으로 대학에 진학 후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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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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