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제왕' 정려원, 김명민·오지은과 연기 호흡 '척척'
기사입력 : 2012.11.28 오후 3:50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정려원이 동료 배우들과 환상 호흡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경성의 아침'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대본 수정을 요구하는 톱 여배우 성민아(오지은 분)와 절대로 대본을 수정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고은(정려원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그간 드라마의 성공만을 바라보는 냉혈한 앤서니김(김명민 분)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을 겪어온 작가 이고은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또, 앤서니에 대한 마음이 점차 애증으로 바뀌는 이고은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찰지게 표현한 정려원은 흐믓한 표정과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앤꼬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려원 점점 물어로는 연기. 이고은에게 완전 빙의" ,"앤꼬커플 볼수록 호감. 이 드라마 날 미추어 버리게 하네", "드라마의 제왕 너무 재밌어요", "정려원 연기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 중인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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