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유이, 조선시대 왕실 무수리 변신 '고운 미소 활짝'
기사입력 : 2012.11.28 오전 9:37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애프터스쿨 유이가 곱디고운 조선 시대 왕실 무수리로 대변신했다.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측은 유이(홍무현 역)가 무수리로 변신한 스틸 사진을 28일 공개됐다.


오늘 방송될 <전우치> 3회 내용이기도 한 스틸 사진 속 유이는 하늘색 한복에 단정하게 앞치마를 두른 채 광주리에 청소도구를 담고 등장하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유이의 달콤한 미소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유이는 촬영 도중 터져버린 웃음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도록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해프닝이 펼쳐지기도 했다.


촬영을 마친 유이는 "첫 사극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청률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고 이런 분위기가 촬영장에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차)태현, (이)희준 오빠가 밝은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즐겁다. 앞으로 오빠들 못지않게 분량이 많아지는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전우치>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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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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