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 제공
최종훈과 이재진의 자작곡이 담긴 FT아일랜드의 새 싱글 앨범이 발매된다.
보이그룹 FT아일랜드가 오는 28일 9번째 싱글 앨범 '폴라 스타(Polar Star)'를 발매하며 일본 활동에 나선다.
지난 5일 공개된 '폴라 스타' 티저 영상에서 FT아일랜드는 각자의 악기에 북극성 컨셉으로 영롱한 빛을 내는 특수 장치를 활용, 화려한 영상미와 어우러진 연주를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 곡 '폴라 스타'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장소에 있는 북극성처럼 상대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노래한 미디오 록으로 일본 TV '온류몽'과 '봇톤다' 11월 엔딩 테마 곡으로 결정돼 이미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FT아일랜드의 새 앨범에는 이재진 작곡의 '폴링 포 유(Fallin' far you)'와 최종훈 작곡의 '뷰티풀 월드(Beautiful World)'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자작곡 '폴링 포 유'는 이재진이 통기타로 구상하다 영감을 받아 멜로디를 썼으며, '뷰티풀 월드'는 최종훈이 처음으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작곡한 발라드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FT아일랜드의 신곡 '폴라 스타'의 뮤직비디오는 다음 5일 공개된다.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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