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겨울바다 입수, 눈물나는 종신옹의 입수기 '큰 웃음 빵!'
기사입력 : 2012.11.26 오후 12:27
윤종신 겨울바다 입수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1박2일' 방송 캡처

윤종신 겨울바다 입수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1박2일' 방송 캡처


윤종신 겨울바다 입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진도 가사도 섬마을 음악회 1탄으로 유희열, 윤상,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복불복 대결 게임에서 지는 사람은 돌목 해수욕장의 차가운 바닷물에 입수하기로 했다.


팀은 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뉘어 닭싸움으로 대표를 정해 입수자를 결정했고, 장년부는윤종신, 청년부는 이수근으로 대표가 선발됐다. 윤종신, 이수근의 씨름 대결에서 패배한 윤종신은 결국 차가운 바다에 몸을 담궜다.


윤종신은 입수를 앞두고 "가사도 주민 여러분들 오늘 저녁 7시에 저는 공연을 못할 것 같다"며 "<1박 2일> 섬마을 음악회 성공을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입수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윤종신 ,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