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유승호, 야누스 매력 발산 예고 '사랑을 지킬 수 있다면..'
기사입력 : 2012.11.20 오후 2:56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배우 유승호가 사랑을 위해서라면 거칠것 없는 남자 '강형준'이 되어 안방극장을 찾는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유승호가 맡은 강형준이란 인물은 아이처럼 맑은 눈빛을 지녔지만 어디서든 감정을 쉽게 드러내 보이는 법이 없고 원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중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


극중 상처가 많은 형준은 수연(윤은혜)을 만난 순간 그녀를 운명이라 믿게 되고 그녀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된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보고싶다>는 유승호가 도전하는 첫 정통 멜로극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유승호는 강형준이 가진 가슴 아픈 기억과 사랑을 특유의 섬세한 눈빛과 따뜻한 감성 연기로 표현해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더욱 크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시청자의 기대를 져버린 적 없던 유승호가 <보고싶다>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승호가 등장하는 <보고싶다> 5회는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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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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