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요다 굴욕, '스타워즈 출연해도 되겠어'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 2012.11.19 오후 12:10
유재석 요다 굴욕 유재석 요다 굴욕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스타워즈 홈페이지

유재석 요다 굴욕 유재석 요다 굴욕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스타워즈 홈페이지


유재석 요다 굴욕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러닝맨>에서는 물세례에 망가진 런닝맨 멤버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세차장에서 우의를 입고 물대포를 피해 타깃을 명중시키는 미션을 수행했다. 하나같이 물벼락을 맞아 우왕좌왕하던 런닝맨 멤버들은 '미모 실종'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안경을 벗은 지석진을 가리키며 "잠깐만요. 우와. 진짜 돌하르방이랑 똑같이 생겼어, 돌하르방!"이라고 놀렸고, 유재석을 보면서는 "요다, 요다!"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승기는 세차장에 이어 수영장으로 이동해 미션을 수행하게 되자 "아니 추워죽겠는데? <런닝맨> 장난 아닌데? 초반부터 혼을 쏙 빼놓네!"라고 궁시렁거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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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재석 ,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