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흑시탈, '내가 바로 1박 2일의 흑시탈이오!'
기사입력 : 2012.11.19 오전 8:57
엄태웅 흑시탈 / 사진 : KBS2 '1박2일' 방송 캡처

엄태웅 흑시탈 / 사진 : KBS2 '1박2일' 방송 캡처


엄태웅 흑시탈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으로 '업그레이드 타짱' 게임이 진행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엄태웅 흑시탈.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드라마 <각시탈>의 주인공 주원의 도움으로 얼굴 전체를 검게 칠한 채 붉은색 연지 곤지를 찍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고무줄을 이용해 머리를 묶은 뒤 '김승우 나대지마'라고 적은 휴지조각을 코 안으로 집어넣으며 망가짐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 흑시탈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흑시탈 보고 빵 터졌다", "엄태웅 결혼 전에 이렇게 망가져도 될까요?", "엄태웅 이제 예능까지 접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엄태웅 ,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