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박하선 고백, "어머니가 박하선을 며느리로 점 찍었다"
기사입력 : 2012.11.16 오전 11:15
윤상현 박하선 고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윤상현 박하선 고백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윤상현 박하선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음치클리닉'의 주연배우 윤상현, 박하선과 가수 김태우, 이창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윤상현 박하선 고백.


윤상현은 여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박하선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박하선을 처음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라며 "어느정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원하시는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라고 박하선에 호감을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상현은 "어머니가 드라마 동이를 보시더니 박하선을 며느리로 점 찍으셨다"라고 덧붙이기도. 이에 박하선은 "그러면서 영화 여자 스태프들에게 결혼 하자고 했어요?"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윤상현과 박하선이 주연한 영화 '음치 클리닉'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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