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유천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한정우 역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유천은 <보고싶다> 1,2회에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성인 한정우가 2부에 깜짝 등장했을 때 왜 그렇게 슬퍼 보였는지 알 것 같다”, “박유천의 눈빛 감성연기가 기대된다”, “진한 멜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박유천의 멜로 연기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등의 시청자 글이 올라왔다.
4부부터 본격 출연하는 박유천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박유천은 지난 14일 있었던 <보고싶다> 촬영장에서 "요즘 본격적으로 <보고싶다> 촬영을 하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촬영 현장도 즐겁고 요즘 한정우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앞으로 <보고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보고싶다> 3회에서는 정우(여진구)의 납치 장면을 목격한 수연(김소현)이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역들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보고싶다> 4회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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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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