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박보영 고백, '김치'에 깊어진 순도 100% 진심
기사입력 : 2012.11.15 오전 11:45
백성현 박보영 고백, 백성현 박보영 고백 / 사진 : MBC '코이카의 꿈'

백성현 박보영 고백, 백성현 박보영 고백 / 사진 : MBC '코이카의 꿈'


백성현 박보영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희망봉사프로젝트 '코이카의 꿈'에는 박보영, 마르코, 진이한, 백성현 등이 엘살바도르 연예인 봉사단으로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늑대소년'의 토론토 영화제 초청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하게된 박보영은 봉사단원들이 간절히 바랬던 김치를 비롯한 밑반찬을 구해서 현지에 도착했다.


봉사단원들은 창문에서부터 박보영이 오는 모습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들이 맨발로 뛰어나와 반긴 것은 박보영보다 김치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식사시간에 백성현은 김치가 담긴 밥을 먹으며 옆에 앉은 박보영에게 "지금까지 널 본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예뻐"라고 진심이 담긴 말로 백성현 박보영 고백 장면을 그렸다.


한편, 봉사단으로 떠난 이들은 현지에서 보육시설을 짓고 배를 만들며, 맹그로브 숲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등 12박 14일간의 빡빡한 현지일정을 훈훈한 모습으로 소화했으며 이 모습은 앞으로 2주간 수요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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