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김소연,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귀요미가 따로없네!'
기사입력 : 2012.11.13 오전 9:46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SBS 드라마 <대풍수> 촬영장에 <아이리스> 주역 선화가 나타났다.


<대풍수>의 주인공 김소연이 촬영 대기시간 지쳐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장난기가 발동했다. 김소연은 서운관 생도복을 곱게 차려입고 주먹을 불끈지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대풍수>에서 엉뚱 발랄한 해인을 연기중인 그는 지난 2009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카리스마 넘쳤던 캐릭터를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기시간에 배우 김소연은 아이리스에서 자주 선보였던 동작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웃음을 이끌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해피 바이러스 김소연”, “생도복을 입고 아이리스라니, 김소연 귀엽다”, “김소연 연기 최고”, “대풍수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대풍수>는 고려 말을 배경으로, 이성계를 왕으로 만드는 킹메이커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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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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