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마의>의 화기애애한 미공개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MBC 월화극 <마의>에 출연 중인 조승우(백광현 역), 이요원(강지녕 역), 이상우(이성하 역) 등 배우들과 이병훈 PD가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통해 '하하호호' 웃음 넘치는 촬영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돈독한 우애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개월 동안 동거동락하며 촬영을 진행해 온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실제로 가족보다도 더 가족 같은 단란함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촬영장 속 '동물 사랑남'으로 통하는 조승우는 촬영이 끝나면 동물들에게 달려가 다정하게 쓰다듬거나 먹이를 주는 등 무한 애정을 발산하고 있다. 또, 해맑은 웃음의 소유자 이요원은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웃음폭탄'의 주인공으로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평소 진중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상우는 환한 웃음으로 상대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촬영 중 이요원을 들어 올리는 장면에서는 터지는 웃음으로 NG를 내기도 했을 정도.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마의> 연기자들의 돈독한 관계로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승우와 이요원의 달달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마의>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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