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마성의 여자 5호 때문에 남자들은…'활활'
기사입력 : 2012.11.08 오전 9:02
짝 마성의 여자5호 / 사진 : SBS '짝'

짝 마성의 여자5호 / 사진 : SBS '짝'


'짝' 마성의 여자 5호에 남자 출연자들의 갈등이 심화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짝' 애정촌 39기 입소자들은 미모의 여자 5호를 두고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비춰졌다.


남자4호는 여자5호가 부엌으로 향하자 단둘이 얘기할 기회를 찾기 위해 함께 부엌으로 갔다. 하지만 이때 남자6호도 부엌으로 들어왔다. 이에 남자4호는 "내가 하겠다. 일부러 내가 얘기하려고 따라왔다"라며 강력하게 말해 남자6호를 제지했다. 이 두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


또한 남자6호는 여자5호를 따로 불러내 "남자1호가 여자5호 번호를 가지고 있으니 신경끄라는 식으로 말했다. 애정촌 강령이 있는데"라며 화내듯 물었고 이에 여자5호는 "연락처 아무도 안줬다. 정말이다"라며 "아, 휴대전화를 남자1호에게 맡겨놨었다. 휴대폰 놓을 데가 없어서 그런거다"라고 이를 해명했다.


이에 남자6호는 남자1호를 불러내 왜 거짓말했냐고 물었고 이에 남자1호는 "내가 핸드폰을 맡고 있으니까 언제든 번호를 딸 수 있다고 한거다"라며 변명했다.


한편, 여자5호는 연극배우출신으로 현재 요가강사를 한다고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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