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생활고 고백, "타진요 사건 당시 저작권료가 수입의 전부"
기사입력 : 2012.11.06 오후 12:13
타블로 생활고 고백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타블로 생활고 고백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타블로 생활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69회에 출연한 타블로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3년동안 학력위조 논란으로 '타진요'와 분쟁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당시 타블로는 음악 저작권료 수입 외에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이에 타블로는 아이를 위해 장난감을 사주고 싶어도 생활비를 생각했고 외식하러 가도 가격표를 먼저 봤다. 하지만 그 사건 이후 적다고 생각했던 돈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지금은 미친 듯이 일한다고 웃어 보였다.


타블로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타블로 이제 행복하세요", "타블로 처음부터 믿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타블로 생활고 고백 이렇게까지 힘들었는지 몰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는 저작권료로 50만원이 들어왔을때 "혜정아 맛있는 거 사줄게"라며 기뻐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타블로 ,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