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전우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풍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가 지난 2일부터 공개한 드라마 티저 예고편이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퓨전무협사극' 장르답게 현란한 액션과 입체적인 영상 그에 맞는 신비로운 음악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티저 예고편에서는 주인공인 차태현과 이희준의 불꽃 튀는 대결을 시작으로 유이 역시 무표정으로 도술을 부리거나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는 등 공간을 넘나들며 브라운관을 알차게 누빌 배우들의 모습이 예고돼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또, 차태현은 전우치의 모습과 상반되는 소심한 관리 이치로의 변신, 도술 주문을 외우다가 "아으 냄새"라며 특유의 넉살스러움을 고스란히 표현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저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저만 봐도 대박 강렬 예감! 첫 방송 무조건 본방사수", "영화랑 소설과는 다른 느낌. 기대 돼요", "차태현의 코믹 연기에 배꼽이 빠져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무협사극 <전우치>는 오는 21일 첫 방송 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