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남자 송중기 눈빛 6종 / 사진 : 아이에이치큐
송중기 눈빛 6종세트가 공개돼 여심을 사로잡았다.
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송중기는 냉정함과 다정함,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가진 강마루 역을 맡아 실감나는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은기(문채원 분)을 대할 때 강마루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눈빛을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중기는 아무런 대사 없이도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눈빛만으로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은기를 위한 깜짝 이벤트 준비 후 설레여하는 마루는 과거의 순수함을 되찾은 듯한 모습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반면 재희(박시연 분)을 대할 때 그는 냉정하고 카리스마있는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재희를 바라보며 "꺼져"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은기를 대할 때와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질 정도.
송중기 눈빛 6종에 누리꾼들은 "강마루, 너란 남자 블랙홀 같은 남자", "강마루 같은 남자를 찾습니다", "송중기 연기에 물오른 듯",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남자 같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억을 찾게 된 은기가 마루와의 키스 중 서늘하게 변한 표정을 지으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KBS2 수목극 '착한 남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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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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