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마트 포착, 요리 못하는 엄마 때문? 웃기고 슬픈 사연
기사입력 : 2012.11.02 오후 12:23
하하 마트 포착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하하 마트 포착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하하 마트 포착돼 화제다. 예비신랑 하하가 아침 방송에 깜짝 등장, 스튜디오가 아닌 마트에서의 깜짝 출연한 것.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연예계 대표 건강 인물 4인방이 출연해서 시선을 끌었다. 4명의 출연자 중 이정섭이 음식을 만들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 어린 손자와 함께 대형마트에 들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 마트에서 쇼핑을 하던 하하는 이정섭과 우연히 마주쳤다. 하하는 이정섭을 보자 바로 반갑게 인사를 한 후에 “잡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요리법을 묻기도 했다.


또한, 하하는 예능 순발력까지 확실히 보여줬다. 그는 이정섭의 손자에게 “좋겠다. 요리 잘하는 할아버지 있어서. 나는 요리 못하는 엄마가 있거든”이라고 말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하 마트 포착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가 왜 마트에 갔을까", "혹시 별을 위해 마트에 갔나?", "마침 딱 하하가 있고 신기하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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