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 여심을 꽉 잡고 있는 송중기가 이번에는 설레임 가득한 로맨틱 프러포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을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 15회에서는 송중기(강마루 역)와 문채원(서은기 역)이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진심이 담긴 애틋한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 송중기가 예쁜 꽃다발과 커피, 선물을 준비한 채 문채원을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중기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과 로맨틱한 프러포즈로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송중기는 사랑 고백을 앞둔 남자의 떨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여심을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
또한 송중기는 문득문득 섬광처럼 떠오르는 문채원의 기억에 자신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녀가 떠나버릴까 늘 노심초사하던 이전의 모습들과는 달리 평온해보이면서도 뭔가를 결심한 듯해 앞으로 송중기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눈길을 끈다.
드라마 관계자는 "문채원을 향한 사랑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워진 송중기가 그녀를 향한 어떤 로맨틱한 프러포즈로 마음을 움직이게 할지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의 설렘 가득한 프러포즈는 오늘 밤 10시 방송될 <착한남자> 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