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진 / 킹콩 제공
배우 '이진'이 SBS 수목드라마 사극 ‘대풍수(극본 : 남선년 박상희, 연출 : 이용석)’ 촬영장에서 이중 매력을 발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서운관 교수 복장으로 서책을 들고 있거나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으며, 그녀의 기품 있고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주위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그녀는 분홍색 한복을 차려 입고 애잔한 눈빛으로 감정 연기에 집중하며 왕족으로서 고풍스럽고 참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극중 이진은 지조 있고 강직한 서운관 교수부터 애끓는 모정애 연기까지 ‘영지’ 캐릭터를 다양하게 소화 중이다. 그녀는 이날 촬영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자 애틋한 감정 연기에 진지하게 임해 현장 모든 스태프들이 숨죽이며 그녀 연기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진은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에서 폭넓은 연기력으로 ‘이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1일(목) 방송되는 8회를 마지막으로 성인으로 바통 터치되면서 이승연이 ‘영지’ 캐릭터를 연기한다. ‘대풍수’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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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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