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소이현이 최강 동안 교복 자태를 뽐냈다.
소이현은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연출 조수원, 극본 김지운 김진희) 촬영 현장에서 과거 회상 장면을 위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청순한 긴 생머리와 화장기 없는 청순한 얼굴을 한 채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는 결혼을 일생일대 비즈니스로 삼은 한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 이에 소이현은 극 중 전형적인 청담동 며느리 서윤주 역을 맡아 고교 동창 문근영(한세경 역)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최근 <자체발광 그녀>와 <해피엔딩>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소이현이 이번 작품에서 화려한 청담동 라이프를 실감나게 재현할 예정.
한편, 문근영, 박시후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는 <다섯 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영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