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이보영, "서영이 처한 상황이 너무 슬프다"
기사입력 : 2012.10.28 오전 11:36
사진 : 블리스미디어 제공

사진 : 블리스미디어 제공


배우 이보영의 청순함 가득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주인공 이보영(서영 역)의 스틸 사진이 28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함께 슬픈 표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 장면은 양로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서영이 한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에 서영이 울컥하게 되는 상황.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 13회분에서 남편 우재(이상윤)와 시어머니 지선(김혜옥)의 배려로 살아있는 아버지 삼재(천호진)의 제사상을 모시게 되어 버린 서영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이며 사색이 된 표정으로 엔딩 장면을 맞아 사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과천의 한 양로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보영은 "서영이 처한 상황이 너무 슬프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촬영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내 딸 서영이> 14회는 오늘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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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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