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매회 시청자 애태우는 마성의 엔딩 '가슴 쫄깃'
기사입력 : 2012.10.28 오전 10:46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배우 송중기의 다채로운 감정이 살아있는 엔딩이 매회 화제다.


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태우는 마성의 마루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착한남자>에서 송중기(강마루 역)는 박시연(한재희 역)에게 멋진 한 방을 날리며 그녀의 계략에서 빠져나온 표정으로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또, 지난 13회에서는 기억을 다 잃고도 송중기만은 기억했던 문채원(서은기 역)이 쓰러진 직후 마루에게 "누구세요?"라고 묻는 장면으로 충격 엔딩을 선보인 것.


이어 시청자들은 첫 회에서 6년 만에 만난 박시연을 서늘하게 바라보는 송중기의 카리스마 엔딩, 문채원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송중기가 처절한 삶에 그녀를 끌어들인 것을 후회하는 나레이션과 함께 맞는 12회 등 매회 엔딩을 애절한 명장면으로 뽑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항상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엔딩", "송중기의 감정과 표정이 대변해주는 엔딩", "엔딩마루의 여러 가지 표정이 나를 울리고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착한남자>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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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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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착한남자 , 송중기 , 박시연 , 문채원 , 수목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