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하하 배신감, "저 좋다고 할 땐 언제고" 섭섭한 마음 고백
기사입력 : 2012.10.26 오전 10:16
수지 하하 배신감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수지 하하 배신감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수지 하하 배신감이 웃음을 주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하하, 미쓰에이의 수지, 박수홍, 송은이가 출연한 요리왕 특집이 방송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수지 하하 배신감.


수지는 "사실 하하 오빠 결혼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땐 뭔가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수지는 "저 좋다고 하실 때는 언제고"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제가 수지씨한테 그랬을 때가 마지막으로 난봉꾼 하려고 마음먹었던 때였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별에게는 남자친구 만나면 허락 맡고 만나라고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하하는 "솔직히 수지는 고은이가 인정한 여인이다. 수지는 순수하고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수지 하하 배신감에 누리꾼들은 "하하 결혼 이야기에 나도 수지는 아니지만 왠지...", "수지 은근 즐기고 있었나요!", "수지 하하 배신감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수지 , 하하 , 박미선 , 해피투게더3 , 미쓰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