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호 멘사회원 / 사진 : SBS '짝'
남자 4호 멘사회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짝>에는 애정촌 38기 30대 남녀출연자 12명이 자신의 짝을 찾아 나섰다.
남자 4호 멘사회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35살, 촬영 당시는 무직이었으나 현재는 외국계 반도체 입사를 압둔 인물이다. 그는 "미국 일리노이주 주립대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를 졸업했다. 회계법인에서 5년 넘게 일했는데 나와 맞지 않는 것 같아 그만두고 새로운 걸 찾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를 PR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봤는데, 멘사 코리아를 아나? 회원 카드를 가져왔다"며 멘사 회원 카드를 제시했다.
남자 4호 멘사회원은 "담배는 나와 아닌 것 같아 안 피우고 술은 체질적으로 안 맞아 잘 안 마신다"며 바른생활 이미지를 드러냈다.
한편 남자 4호는 패션업계에 종사중인 여자 2호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도시락 선택과 데이트 신청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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