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 트레블러 제공
한지민이 카우보이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배우 한지민이 최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The Traveller>와 함께 진행한 화보가 25일 공개됐다.
미국 오리건 주 베이커시티에서 진행된 화보 속 한지민은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의 모습으로 변신해 한편의 웨스트 로드 무비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또 즉석에서 길을 지나가던 카우보이 가족을 섭외해 함께 촬영하기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대해 "현대극, 사극,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등 각종 장르를 넘나들었던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였다. 한 작품 안에서 여러 가지 연기에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지민은 지난 8월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대해서는 "처음엔 낯설었지만, 기왕 하는 것 즐겁게 하자고 마음먹었다. 정말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하니까 나도 모르게 발길질이 나왔다. 극한의 상황에 몰리니까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저절로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한지민의 와일드하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는 <The Traveller>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