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촬영소감 / 사진 : MBC '보고싶다'예고편, 김소현 트위터
김소현 촬영소감이 14살 소녀가 쓴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해 눈길을 끈다.
배우 김소현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보고싶다'의 수연입니다. 열다섯 첫사랑 역이라 마냥 설레고 예쁠 줄만 알았는데.. 대본과 상관 없이도 눈물이 수시로 흘러 멈추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첫사랑은 아프다 하나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의 촬영 사진으로, 극중 첫사랑을 겪은 15세 수연 역을 맡은 김소현이 배역에 젖어든 모습이다.
김소현 촬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히 리틀 손예진이 아니지", "보고싶다 기대되네",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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