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멋진 배우 그리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기사입력 : 2012.10.19 오전 9:40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사진 : 퍼스트룩 제공


배우 조윤희 분위기 있는 흑백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톰보이 패션을 선보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조윤희가 매거진 <퍼스트룩>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디자이너 장민영의 브랜드 '드민'과 함께한 화보 속 조윤희는 구조적이면서도 심플한 의상들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조윤희는 특히 도도한 표정과 탁월한 포즈로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유기견 봉사 활동에 대해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자연스럽게 유기견 봉사를 시작했다. 연기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동물과 있을 때만큼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세월이 흐른 뒤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녀는 "멋진 배우, 그리고 따뜻한 사람. 먼저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리고 주변에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열정을 내비치기도.


한편, 조윤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 퍼스트룩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조윤희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