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폐지 확정, 12월 말 종영 '애초부터 시한부 프로?'
기사입력 : 2012.10.18 오후 12:28
고쇼 폐지 확정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고쇼 폐지 확정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고쇼 폐지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다수의 매체는 "'고쇼' 폐지가 사실상 확정이나 다름없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 온라인 매체는 고현정 측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통해 "12월 말까지 방송한 후 종영될 예정이다. 원래 6개월 간 하기로 계약했다가 몇 회 더 연장해 연말까지 하기로 했던 것이다"라며 "예정대로 종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출범한 SBS '고쇼'는 고현정이 MC변신을 하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보조 MC를 맡았다. 첫 방송 당시 10.6%(4월 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지난 12일 방송은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하향곡선을 그렸다.


한편, '고쇼'를 마친 고현정은 연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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