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이상엽, 문채원 지키기 행보 시작됐다 '카리스마 폭발'
기사입력 : 2012.10.18 오후 12:15
사진 : KBS2 '착한남자' 방송 캡처

사진 : KBS2 '착한남자' 방송 캡처


KBS2 '착한남자'의 이상엽이 냉미남 변호사 포스를 발휘하며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하 착한남자) 11회에서는 준하(이상엽 분)가 은기(문채원 분)를 지키기 위한 행보를 선보이며 극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은기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안민영(김태훈 분)과 연적 강마루(송중기 분)를 경계하며 본격적인 전면전을 예고한 것.


이 장면에서 이상엽은 서늘한 눈빛으로 비아냥거리거나 버럭 소리를 지리는 등 여태껏 선보였던 따뜻한 모습과는 사뭇 상반되는 차가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송중기에게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표현하는 등 한층 섬세한 연기 호흡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따도남 박변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요! 버럭 소리지를 때 완선 상남자 포스라서 설렜네요~”, “박변도 입구는 있는데 출구는 없는 남자인 듯. 보면 볼수록 끌리네요!”, “은기는 마루밖에 없는데, 은기만 바라보는 박변이 짠하네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들의 호연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연일 화제되고 있는 <착한남자>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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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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