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김종학프로덕션
<마의> 2막 돌입을 자축하는 배우 조승우-이요원-김소은-이병훈 PD의 훈훈한 기념샷이 공개됐다.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오는 15일 방송될 5회부터 성인연기자들로 체인지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
5회에서 조승우는 목장에서 침술을 습득한 후 천부적인 마의로 성장한 백광현으로, 이요원은 청나라에 의술 유학을 갔다 온 도성 최고 명문가 여식 강지녕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한상진의 동생 숙휘공주 역의 김소은도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급물살 스토리 전개를 펼쳐나갈 계획인 <마의>는 매 작품마다 강한 뒷심을 발휘하는 이병훈 PD의 저력과 배우들의 에너지가 맞물리면서 2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지금까지 백광현과 강지녕의 운명이 왜 바뀌게 됐는지 설명했다면 앞으로는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펼쳐지게 된다. 흥미진진 2막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의>는 말을 고치는 마의(馬醫)에서 출발해 어의(御醫)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심오한 의학세계를 그리는 한방의학드라마로, 오는 15일 밤 9시 55분 방송될 5회부터 성인연기자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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