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선물집착녀' 등장에 시청자 경악…받은 선물만 1억원
기사입력 : 2012.10.09 오후 12:17
화성인 선물집착녀 /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화성인 선물집착녀 /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화성인 '선물집착녀' 등장에 시청자들이 경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선물집착녀' 한미림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미림 씨는 2년 동안 남자친구 120명을 만났다고 고백하며 "매일 매일 남자가 바뀌어 친구들 사이에서 '무지개녀'라고 부른다. 짧게 만나는게 대부분이다. 하루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별 이유에 대해 그녀는 "차가 없어서 헤어졌다", "선물을 아예 안줬다", "나보고 돈을 안낸다고 뭐라 했다" 등의 이유를 들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미림 씨는 그동안 받은 카메라, 반지, 아이패드, 가방 등 선물을 공개하며 "1,400만원 상당의 차도 선물 받았다. 도합 1억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하 누리꾼들은 "하다 하다 별 화성인을 다 봤네", "선물집착녀 좀 심한 것 같다", "화성인은 이제 믿을 수가 없다. 선물 집착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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