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진 승마 연습, 철의 여인 변신 위해 '구슬땀'
기사입력 : 2012.10.09 오전 10:13
이진 승마 연습 이진 승마 연습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진 승마 연습 이진 승마 연습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진이 사극을 위해 승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10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 출연하는 이진이 승마 연기에 도전한다.


극 중 이진은 왕족다운 위엄과 강인한 성격을 지닌 철의 여인이자 주인공 지상(지성 분)의 어머니인 영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성인 배우들이 등장하기 전 초반부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촬영 관계자는 "이진은 승마장을 찾을 때마다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몰두했으며, 자신이 타는 말에게 직접 물을 주는 등 말의 상태까지 신경 쓰는 섬세함을 보였다"며 "그녀의 노력으로 멋있는 장면이 연출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의 말타는 연기 기대된다", "이진 노력형 배우", "점점 성숙한 연기자로 거듭나는 이진 파이팅!", "대풍수에서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려 말 조선 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는 <대풍수>는 오는 1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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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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