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이광수가 이유비를 향한 스케치북 고백으로 영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한다.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이광수(박재길 역)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는 이유비(강초고 역)를 향해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이광수는 이유비를 향해 스케치북을 들고 쑥스러운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유비는 감격한 듯 그의 품에 쏙 안긴 채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광수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서로 투닥거리다가도 이유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 힘이 되어 주는 이광수와 그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이유비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드라마 속 '보또커플(보고 또 보고 싶은 커플)'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광수-이유비 빨리 커플 모드 됐으면 좋겠다", "착한남자의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두 사람", "이 커플 자꾸 보고 싶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착한남자>는 내일(1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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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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