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가수 손담비가 사랑스러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손담비는 지난 6일 롯데 영프라자 명동점 커피츄 매장에서 열린 'Save the Children(세이브 더 칠드런)' 자선 행사의 일환인 'Change the Future(체인지 더 퓨쳐)'에 참여하기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나섰다.
판매 수익금 전액이 국내 빈곤 아동 성장 발달에 대한 지원으로 기부되는 이날 행사에서 손담비는 "좋은 일을 위해 나선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오늘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많은 분이 이런 뜻깊은 행사에 관심을 두시고 함께 좋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10년 세 번째 미니앨범 이후 2년 만에 가수로서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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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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